아는 사람은 알지만 지금 유조아에 소설 연재중.
그런데 이것저것 뒤져보니 알 수 없는 게 있다,
유조아는 소설 전문 사이트답게 여러 규칙으로 정렬하는 기능이 있는데, 그 중 하나인 용량으로 정렬하면 다음과 같다.
(12월 21일 오후 9시 6분 현재, 유조아의 소설을 용량별로 정렬한 것)
1위인 크레이지 프리스트라는 작품의 용량은 무려 477396KB에 달한다.
보통 한 권이 300KB인 것을 감안하면 연재량은 무려 1591권을 찍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.
그런데 실제로 해당 작품을 들여다보면 총연재수 39회, 평균용량 5~6Kb에 불과하다. 즉 6KB라고 쳐도 총 용량은 240Kb 미만이라는 이야기.
해당 작가가 그동안 유조아에 누적한 글의 총량이라고 생각해도 말이 안 맞다. 일천 오백권이면 평생을 써도 못쓸 대역사가 아닌가.
누적 조회수를 잘못 쓴 게 아닐까 하고 보니 해당 작품의 조회/추천 란에는 177848 / 2490 으로 되어 있다.(물론 누적 조회수다)
이것이 도시전설인가(틀려)
(참, 저 용량 정렬은 종종 며칠 간격으로 순위가 확 바뀐다. 하루에 수십권을 써내는 작가가 한국에 상존한다는 말이 되는데...
전업작가가 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했다(웃음))